살면서 그리고 목회하면서 개인적으로 작정한 것이 하나있습니다.
“힘들다”라는 생각과 말을 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힘든 시간이나 환경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삶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힘들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기로 작정을 하니까 분명히 어렵고 힘든 자리를 만나고 지날 때에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힘든 것이 “단지 지나가는 한 과정이지” 하는 마음으로 대하게 되니까 어려움이나 힘든 일에 매이지 않고 그것을 감당 할 수 있는 작은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삶의 길은 우리가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마음을 먹기에 달려 있는 것같습니다.
생각이 우리 삶의 환경과 조건을 지배 하는 것을 자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사는 동안 악의 세력 아래 있기에 고통과 어려움은 피할 수 없습니다.
“어렵다”,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살면 별것 아닌 것도 어려워지고 힘들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것 때문에 마음이 어두워지고, 불만이나 원망을 품게 됩니다.
게다가 “어렵다”, “힘들다”하면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어둡게 만듭니다.
그래서 밝고 긍정적인 표현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필요 합니다.
“좋다”, “괜찮다”라는 말을 하는 습관을 키워 보면 좋겠습니다.
기도할 때도 “하나님, 어렵습니다, 힘듭니다”라는 고백 보다는 감사거리를 찾아서 감사의 고백을 자꾸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기도해 봅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긍정적인 말과 기도를 하는 습관을 키워 나갈 때에 우리의 삶에 그런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생각의 힘이고 믿음의 힘이기도 합니다.
말과 생각에 파워가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하실 일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는 노력을 해봅시다.
그리고 지금 어려움도 당장은 대단한 것 같지만, 잠시 지나는 과정임을 알고 “힘들다”라는 말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