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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안에 계십니까?(고린도후서 13:5)
가끔씩은 살면서, 잠시 멈춰 서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지금 가고 있는 길을 확인하고, 방향을 확인하면서 가야지 길을 잃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 가장 기본 전제 조건은 믿음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 믿음에 대해 우리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다. 그래야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서는 “너희는 믿음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말씀한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이 진짜 믿음안에 있는지, 정말 우리의 믿음이 괜찮은건지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는,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고백해야 한다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근본이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없으면, 더 이상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는 하나님께로 부터 났다는 고백이 전제조건으로 깔려 있어야 비로소 그때부터 믿음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백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두 번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고 근거 이시다. 믿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오늘 설교의 제목을 다른 표현으로, 성경의 표현으로 하면 믿음의 확증이다. 우리의 믿음을 확증하기 위해선, 분명한 믿음의 근거를 찾아야 하는데,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이다. 그리고, 그 예수그리스도를 확신하는 가운데, 우리의 믿음은 더욱 굳게 되어, 그분과 깊은 신뢰의 관계로 나아가게 된다. '믿음을 확증한다는 것은, 머리로 확증하는 것이 아니다. 이성으로 이해되거나 납득되고 인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말씀을 정리하며 한가지 아주 확실한 것을 말씀 드리자면, 성경은 분명 진실만을 말한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 같으면 숨기고 감추었을 것 까지도 사실대로 다 드러낸다.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정도로 신실했던 다윗이 넘어져 간음죄를 범한 사실까지도 드러내고 있다. 주님의 사도인 베드로가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며 저주한 사실도 도한 드러내고 있다. 성경은 진실을 감추지 않는다. 성경은 얼마든지 믿어도 좋다. 하지만, 성경을 남용하거나 오용해서는 절대 안된다.
성경이 우리에게 해주는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지금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그리스도인이 되면 십자가를 져야 하고 고난을 당하게 되지만,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향해 확신을 가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경은 진실만을 말하기에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올바른 지혜를 얻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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