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아직 왕성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은 돌아왔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을 진정으로 축하하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은 간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몇 사람을 제외하고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환영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거절하고 배척했음에도 예수님은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습니다.
원망하고 욕하고 가까이하기 싫어했지만, 끝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성탄절이 진정 감사가 되려면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받은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아직 그런 간증이 없는 분은 이번 성탄절, 찾아오신 예수님을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둘째, 기도 응답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한 간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응답받은 경험이 있다면 성탄절을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멀어져 있던 하나님과 화해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밀하게 소통하며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 응답의 체험을 누릴 수 있을 때 우리는 성탄절을 진정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아직 기도 응답의 간증이 없는 분은 이번 성탄절에 기도하여 응답받는 소중한 간증을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섬기면서 누리는 행복함에 대한 간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섬김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오셨다고 했습니다.
구원받고 계속 기도하면 주님을 닮아 주님처럼 섬기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뜻은 우리도 주님처럼 이웃을 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섬길 때 누리는 기쁨과 행복을 맛보기 원합니다.
신자의 행복은 섬김에 있습니다.
그 행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은 성탄절을 진정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탄절이 지나가기 전에 섬김을 실천하여 행복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성탄절을 진정으로 감사하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