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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2015.02.22 13:20

새해 새 사람(150222)

조회 수 794 댓글 0

새해 새 사람 (3:5-10)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생각하기를

이 한 해가 우리에게 있어서 어떤 새로운 것을 안겨주는 새로운 해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걸어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있어서 언제나 중요한 것은

아무리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것이 찾아왔다고 해도 그것을 받아드릴만한

새로운 그릇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망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한다고 교훈하셨습니다.

새 포도주는 아직 발효중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낡은 부대에 넣으면 그 강한 발효의 힘에 의하여 부대가 터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튼튼한 새 부대에 담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밤에 찾아온 이스라엘의 최고회의 의원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훈계하셨습니다.

사람이 고도의 학문과 뛰어난 재능으로 권좌에 앉아 영화를 누릴지라도

신생의 경험으로 인격적 변화가 따르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허풍선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새사람의 모습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갓난아기와 같은 새사람입니다(벧전2:1~2).

신령하고 순전한 젖 섞이지 않는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는 배가 고프면 우는데, 돈이나 고은 옷이나 금은보화로도 달랠 수 없습니다.

꿀송이보다 달고 부드러운 젖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결혼한 신부와 같은 새사람입니다(고후11:2).

결혼한 신부에게는 나이를 따지지말고 새사람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에게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했습니다.

셋째로, 중병에서 소생하여 완치된 사람입니다(왕하5:14).

아람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문둥병으로 고생하다 엘리사를 찾아갔는데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담그라해서 그대로 했더니

희한하게도 살이 돋아나고 어린아이의 살같이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중병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살아나면

나이를 묻지 않고 새사람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새사람, 새생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옛사람을 장사지내고

부활하신 주와 함께 새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갓난아기처럼 신령한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며 세상과 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집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를 따라야하며 죄악중에서 해방된 믿음의 장부,

십자가의 군병되고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승리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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