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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지하라(잠3:1-8)
오늘 잠언 3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태도에 대해 여러 가지 형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잠언 3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었는지, 또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잠언 3장 1-2절의 말씀을 통해서 오늘 말씀은 부모가 자녀에게 해주는 인생의 지혜와 같은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는 이 가르침을 잊지 말고 잘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자녀는 장수할 뿐만 아니라 평강한 삶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3절부터는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을 대하는 여러 가지 태도에 대해서 명령하고 있습니다.
3-4절에서는 인자와 진리가 떠나지 말게 하고 몸과 마음에 새기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하게 여김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에 새겨 항상 가까이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생각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5-6절에서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생각의 영역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신뢰하고 의지했던 것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7-8절에서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삶과 몸에 좋은 약이 되어 건강하게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긴다’란 자신의 지혜에 자만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등한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교만하다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은 우리의 몸에 좋은 양약이 되어 줄 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 좋은 약이 되어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3가지로 요약해보자면 첫 번째,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몸과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라. 두 번째, 자신 명철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라. 세 번째,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자신의 힘과 능력에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힘과 능력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힘과 능력에 의지하는 것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오늘 잠언 3장 1-8절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자신을 과신하는 교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도약의 시기를 가지고 있는 청년의 시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열정으로 도전하고, 성장하길 바랍니다. 청춘, 청년의 시기를 하나님을 의지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우리 청년들 그리고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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