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잘 주시는 분에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잘 주는' 분들이 있다.
우리가 아는 사람들 가운데 이런 사람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늘 '상처 받는 사람'이 되곤 한다. 대개 이런 분들은 '말 실수'를 하는 경향이 있다.
감정이 격해져서 무심코 내 뱉은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로 남기 때문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잘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이 내용을 참고 해보시기 바란다.
인터넷에서 본 기사를 발췌해서 올린다.
1 '폭탄선언'은 제발 참아라
"우리 헤어지자", "우리 이혼하자", "집 나가 버릴 거야", "넌 이제 내 자식이 아니야", "회사 때려 쳐라" 등 극도로 감정이 좋지 않을 때 이른바 '폭탄 선언'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말은 상대방에서 큰 상처를 안겨주고, 감정이 누그러진 뒤 수습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게 보통이다. 정말 '마지막'일 때만 꺼내야 하는 말이다
2 배배꼬는 '꽈배기 말'을 삼가하라
뒤틀린 심사를 말로 옮기는 습관을 가진 사람도 있다. 말을 배배 꼬는 이른바 '꽈배기 말'이 그것이다. 상대방의 불쾌한 행위에 내 의사를 분명하게 말하는 게 좋다. 분명한 말은 오해가 생기지 않기지 않기 때문이다. 말을 배배 꼬면 오히려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해 다툼이 더 커질 수 있다.
3 '약점'을 잡지 말라
다툼을 벌이다가 자신이 불리해지면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부각시키는 사람이 있다. 이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이른바 '감정의 뇌관'을 폭발시키는 패착이다. 누구나 자신의 약점이 부각되는 걸 원하지 않고 불쾌해 한다. 그걸 감싸주고 이해해 줘야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4 상대방의 가족을 헐뜯지 말라
친구 혹은 배우자와 다툴 때 상대방 가족 이야기를 꺼내, 이들을 헐뜯는 사람도 있다. 다투는 상대방과 그의 가족을 동치시켜 싸잡아 비난하는 좋지 않는 습관이다. 갈등의 본질과 아무 상관없는 상대방 가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언급하지 않는 게 좋다. 다툼이 있는 대상에 대해서만 어필해야 한다.
5 윽박지르는 습관은 독이 된다
누군가와 다툼이 있을 때 내 의사를 분명하게 어필하는 대신, 소리부터 내지르는 사람이 있다. '윽박' 지르는 것은 상대방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힘으로 제압하겠다는 일종의 '폭력'이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비이성적이고 무례한 사람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 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떠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6 비교하는 말을 하지 말라
"누구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너는 왜 만날 실패하냐" , "누구 남편은 회사에서 승진했더라, 당신은 왜 만년 과장이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든지 남과 비교하면 불쾌감을 느낀다. 또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유발해 마음의 상처를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