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조회 수 10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가진 것을 헤아려 보기

 

미국에 한 갑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골동품 수집하는 것을 자신의 삶의 목적처럼 여겼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골동품이 있으면

전 세계 어디라도 쫓아가서는 그것을 사들였습니다.

그는 이미 많은 골동품을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골동품 잡지를 뒤적거리다 정말 마음에 드는 도자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유럽의 어느 왕가에서 사용하던 도자기였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그의 가슴은 마구 뛰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수를 쓰든지 저것을 내 손에 넣어야지.” 

그는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되었습니다.

도자기의 그림이 실린 잡지사에 연락해서

그 도자기가 지금 누구의 손에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잡지사에서는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백방으로 수소문해 보았습니다.

심지어 그는 도자기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서 유럽까지 건너갔습니다.

그러나 도자기의 행방은 묘연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우연히 미술잡지를 뒤적거리다

자기가 찾고 있는 도자기의 행방을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 도자기는 미국의 어느 억만장자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소장자의 이름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잡지에 기록된 소장자의 이름은 자기 이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얼른 창고에 가서 자기가 소장하고 있는 골동품들을 자세히 조사해 보았습니다.

과연 그곳에는 자기가 애타게 찾던 도자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이미 그 도자기를 소유했지만

그것을 한 번도 눈 여겨 쳐다본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엉뚱한데 가서 그것을 찾느라고

괜스레 시간과 물질과 정열을 낭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이정률 2016.03.15 1033
138 권사님은 성공하셨어요! 이정률 2016.03.08 1084
137 주님과 즐겁게 사는 것이 사역(최영기 목사) 이정률 2016.03.02 1112
136 여러분도 간증 듣는 것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까? 이정률 2016.02.23 1095
135 많이 울었습니다! 이정률 2016.02.16 1084
134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 이정률 2016.02.10 1406
133 자리를 바꿔 앉아 보십시오! 이정률 2016.02.02 1148
132 사랑에는 비용이 지불되어야 합니다. 이정률 2016.01.26 1140
131 조급함이 문제 이정률 2016.01.19 1868
130 다니엘 금식기도를 합니다! 이정률 2016.01.19 1957
129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이정률 2016.01.07 1079
128 언제 새 날이 올까요? 이정률 2015.12.30 1108
127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관리자 2015.12.20 1191
126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관리자 2015.12.15 1155
» 내가 가진 것을 헤아려 보기 관리자 2015.12.08 1064
124 기도하는 것은? 관리자 2015.12.01 1085
123 열등의식을 극복하는 법 관리자 2015.11.24 1250
122 우리는 훈련 받아야 합니다. 관리자 2015.11.17 1182
121 스마트폰 시대의 단상 관리자 2015.11.10 1287
120 머무는 곳에 꽃 피우며 살자 관리자 2015.11.03 1137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29 Next
/ 29

교회안내

서울시 관악구 난향동 679-1 T. 02-856-4367 F. 02-867-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