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관악교회 창립 4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교회창립주일을 맞아 교회를 섬기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첫째,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를 주셔서 교회가 주안에서 잘 자라갈 수 있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둘째, 성도님들의 따뜻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도님들이 관악교회라는 몸의 지체가 되어 주셨기에 우리 교회가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지체로 섬겨주신 성도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셋째, 장로님들과 목자님 목녀님들의 아름다운 순종에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리더들이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고 말없는 사랑과 겸손으로 섬겨주셨기에 오늘 우리 교회가 하나 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묵직한 희생은 천국에서 더욱 빛날 것입니다.
넷째, 권사님들의 향기로운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어머니로서 교회 구석구석 사람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일일이 닦아 주시고 챙겨주시고 품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도 우리 권사님들의 영혼을 아름답게 단장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섯째,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불편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밝은 모습으로 우리 교회의 작은 기둥으로 든든하게 자라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예수님의 빛과 소금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섯째, 교회학교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어린 영혼을 품고 눈물로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고 계신 교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일곱째, 바쁘고 고단하지만 매 주일 은혜로운 찬양으로 섬겨주시는 성가대원들과 찬양단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영혼도 노래처럼 즐겁고 행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덟째, 교회의 모든 기도제목을 자신의 기도제목으로 삼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중보기도로 섬겨주시는 중보기도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저와 우리 교회를 살렸습니다.
아홉째, 매 주일 주방에서 맛있는 식사로 우리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조별 식사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열 번째, 새 가족이 왔을 때, 제일 먼저 사랑과 관심으로 섬겨주시는 새가족 섬김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말없이 묵묵히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사랑과 섬김으로 우리 관악교회가 더욱 아름답고 복되게 성장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