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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2013.06.27 18:25

하나님을 오해하지 맙시다(130623)

조회 수 2207 댓글 0

 

이사야 55:6-9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생각이 다르다고 합니다.

하늘과 땅만큼 다르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 같습니다.

우리는 몸을 가꾸는데 관심이 있는데, 하나님은 우리 영혼이 아름다워지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월급이 올라가는 것을 꿈꾸지만, 하나님은 우리 영혼이 성숙해 지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고통을 피해서 평화를 구하지만, 하나님은 평화를 위해서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녹스는 것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없는 것을 사랑합니다.

우리 기준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면 크게 오해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고난을 당하고 있는데(바벨론 포로 생활), 그들 생각으로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살펴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미천한 죄인들인 자신들에게 관심을 두겠느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영화에 나오는 엑스트라라고 생각했습니다.

대개 사람들은 영화의 주인공에만 관심을 집중합니다. 

주인공의 작은 몸짓 하나하나에 울고 웃습니다.

그러나 수없이 등장하는 엑스트라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들이 말에 떨어져 죽든지, 앞에 나온 엑스트라가 다시 등장하든지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엑스트라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나는 하나님 앞에서 엑스트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실 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시편139 2, 3절에서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라고 하였습니다.

16절에서는 "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라고 했습니다.

나아가 17절에서는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나를 향한 생각이 모래 숫자보다 많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그만큼 하나님이 나를 생각하실까요?

생각에는 거짓말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렇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신앙이라고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잊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포로로 고생하게  하느냐고 항변했습니다.

이에 대한 말씀이 이사야 49 14절에 있습니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이것과 다릅니다. 15, 16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인이 어찌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손바닥에 새겼고" 

 

내가 고난 중에 있을 때는 하나님이 마치 나를 잊어버린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미가 자기 배에서 자식을 잊을 없듯이 나도 너희를 잊을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고난이 하나님의 부재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이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갈 있어야 합니다. 

생각을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회개란 자기 생각이 틀렸고 하나님이 맞았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6,7절에서도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자기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도 자기 생각만 고집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십시오. 

그리고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십시오.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시고 자신을 던져보십시오.

 

 

1 당신은 고집이 편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자기 기준대로 평가하는 것이 있다면 나누어 보십시오.(가령,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없다. 왜냐하면 생각에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2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자기 생각이 틀렸고 하나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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