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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2013.07.12 09:51

물 위를 걷는 삶(130707)

조회 수 3067 댓글 0

14:22-33

....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는 것은 예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항해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4절에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밤바다 구경 나온 관광객이 아니었습니다.

밤낚시 하러 나온 조직폭력배도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항해하던 주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풍랑을 만나 고난을 당했습니다.

아마 그날 바다를 항해하던 모든 사람들은 풍랑을 만나 고난을 당했을 것입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안전지대, 무풍지대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고난 당할 , "하필 나에게?"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람이 풍랑 위에 있습니다.

그림이 고난 속에서 고난을 맞서서 밟고 이기는 자가 되라는 본문의 교훈을 말없이 전해줍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고난을 이기고 위를 걸을 있을까요?

 

첫째, 위를 걸으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베드로는 위를 걸어서 오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기도 예수님처럼 위를 걷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8절에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위로 오라 하소서"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단히 도전적인 기도입니다.

조금 전까지 두려워했던 풍랑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걷는 것을 보고 자신도 예수님처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풍랑이 오면 베드로처럼 반응하면 좋을 같습니다.

"주여, 나도 풍랑을 밟고 이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런데 우리 현실은 이런 생각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반복되는 실패와 죄와 유혹에 대한 만성적인 패배가 승리에 대한 희망조차 갖지 못하게 합니다.

승리를 위해서 기도하지만 열망이 빠진 습관적인 어투일 뿐입니다.

패배에 길들어져서 나는 절대로 위를 걸을 없다고 스스로 단정짓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많은 약속이 있습니다.

약속을 것으로 체험하고 싶어하는 그런 갈망과 의지가 우리를 위로 걷게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셨다면 나도 하고 싶습니다.

 

둘째, 위를 걷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베드로가 요청했을 예수님은 '오라'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는 과감하게 배를 버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위를 걷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순종하기 위해서는 배를 버리는 용기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려는 모험심이 필요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위로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붙잡고 있는 배는 무엇입니까?

삶을 안전하게 지탱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크트웨인 작가의 말을 생각해 보십시오

"앞으로 20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 저지르지 않은 일에 실망하게 것이다. 그래서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나서 항해를 떠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셋째, 위를 걷기 위해서는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고 가야 합니다.

베드로가 위에 서서 주님을 바라보고 가다가 그만 빠졌습니다.

30절에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하였습니다.

믿음은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넘실대는 파도와 풍랑을 바라보다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현실을 깨달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물에 빠졌습니다.

믿음은 지속성이 있어야 합니다.

순간적인 결단으로 위를 걸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고난에 시선을 두지 말고 예수님에게 시선을 집중시키십시오.

한번만 쳐다보고 끝내지 말고 풍랑 위에서 주님에게 시선을 고정시키십시오.

그래서 무섭게 풍랑이 치는 고난 중에서도 풍랑을 밟고 걸어가는 자가 되십시오.

 

 

1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고난에 처할 있습니다.

당신도 말에 동의할 있습니까?

 

2 위를 걷는 기적의 삶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위를 걸을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도 베드로처럼 기도하고 열망할 있겠습니까?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3 당신이 나오지 못하는 배는 무엇입니까?

내가 붙들어 잡고 있는 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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